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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노동[지금 현장은]사무금융노조 6대 임원 선거 중 - 세 번째 연임인가 새로운 집행부 탄생인가에 관심

편집부
2025-11-19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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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가 6대 임원선거를 진행 중이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

위원장-수석부위원장-부위원장-사무처장 후보조(여성할당 1명 포함)에 2팀이 출마했고 7개 업종본부 임원선거(본부장-사무국장 러닝)가 함께 진행 중이다.

3연임을 목표로 출마한 현 이재진 위원장이 기호2번, 이를 상대하는 후보가 기호1번이다.

 

기호1번 후보조의 위원장 후보는 김동진(현, 손해보험업종본부장), 수석부위원장은 이승현(현 일반사무업종본부장), 부위원장 송수연 (현 KB손해보험지부 부지부장), 사무처장 조경봉(현 KB증권지부장)이다.

기호2번 후보조는 이재진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김태갑(현 생명보험업종본부장), 부위원장 오정희(현대카드지부 부지부장), 사무처장 이기철(현 수석부위원장)이다.

두 팀의 후보들 모두 특정 정파나 현장조직이 없고 대체로 친 민주당 성향이며, 유일하게 기호 1번 이승현 수석부위원장 후보가 ‘노동해방을 위한 좌파활동가 전국결집’ 회원이다.

7개 업종본부장 선거에 5개 업종본부장 후보가 출마했으며 2개 업종본부는 출마자가 없어 재공고 중이다. 이 가운데 증권업종본부장이 2개 팀 경선이고 나머지는 단독후보다.

 

선거 쟁점

이번 선거의 쟁점은 현 집행부에 지난 6년 활동에 대한 평가다.

기호1번은 핵심 슬로건으로 ‘독단과 패권, 분열을 넘어 민주・공감・포용의 사무금융노조! 새로운 사람, 새로운 시작!’을 내걸었다. 반면 기호2번의 슬로건은 ‘핵심은 실력입니다. 경험과 성과로 검증된 드림팀, 소통과 혁신으로 변화를 이끌겠습니다’이다.

기호 1번은 현 집행부 지난 6년을 ‘불통과 불신, 분열의 시대’로 규정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무처 독단적 인사와 노조 운영, 정책실과 법률원 축소에 따른 산별노조로서의 위상 약화를 들며 민주적인 산별노조 운영 회복과 조합원 주권 강화를 제기하고 있다. 이밖에 산별다운 교섭전략 수립, 업종별 대정부 투쟁의제 발굴 및 대정부 교섭 강화, AI시대 노동의 새 아젠다 구축, 일/가정 양립 및 온전한 쉼 보장하는 노동법 완성, 갈등을 넘어 미래로 가는 산별노조 완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다.

기호2번은 이미 성과 실력으로 검증된 팀을 강조하며 지난 6년간 통합과 단결, 정책역량 강화, 강력한 투쟁으로 산별노조 기치를 높였다고 제시한다. 10대 공약은 구조조정 저지와 실질 고용안정 쟁취, 노동조건 개악 저지 및 모두의 근로조건 개선, 비정규-특수고용노동자 차별 해소 및 사회연대 강화, 금융공공성 강화와 금융산업 개혁, 현장소통 강화로 조직력 복원, 산별교섭 강화와 현장 교섭 지원 강화, 기후위기-AI-산업재편 등 미래를 준비하는 노동, 조합원 중심의 소통・교육・문화, 대산별 조직체계 정비와 업종별 현안 해결 총력, 정치세력화와 사회대개혁 등이다.

 

투표는 11월 25일(화)~26일(수) 이틀간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1월 26일 18시 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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