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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기후정의[기후 동향] 새로운 NDC에 따른 지구 기온 상승 2.3~2.5°C 로 전망

편집부
2025-12-26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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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NDC에 따른 지구 기온 상승 2.3~2.5°C 로 전망

 유엔환경계획(UNDP)가 11월에 발표한 ‘2025년 배출량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 협정에 따른 새로운 기후 공약들은 이번 세기 동안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약간 낮추는 데 그쳤으며, 이로 인해 세계는 심각한 기후 위험과 피해의 심화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이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완전히 이행할 경우 이번 세기 동안 지구 온난화는 2.3~2.5°C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현재 정책대로만 시행할 경우 2.8°C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보고서에서는 각각 2.6~2.8°C와 3.1°C 전망하였다.  

하지만 방법론적 업데이트로 인한 개선 효과는 0.1°C에 불과하며, 미국의 파리 협정 탈퇴는 또 다른 0.1°C의 효과를 상쇄할 것이므로, 새로운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자체는 실질적인 변화를 거의 가져오지 못했다. 지구 온난화를 2°C 미만으로 제한하고 1.5°C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파리 협정의 2°C 및 1.5°C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2019년 수준 대비 2035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각각 35%와 55% 감축해야 한다. 보고서는 필요한 감축 규모,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짧은 시간, 그리고 어려운 정치적 환경을 고려할 때, 1.5°C 목표를 훨씬 초과하는 배출량 증가가 향후 10년 안에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한다.   

보고서는 기후 위험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2100년까지 1.5°C 목표 달성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 빠르고 크게 감축하여 이러한 초과 상승을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단 1°C라도 피한다면 인류와 생태계의 손실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2100년까지 1.5°C 목표 달성을 위해 불확실한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10월말까지 COP30을 앞두고 제출된 60여개 국가의 2035NDC에서는 이 중 1/3정도 만이 ‘화셕연료로부터의 전환’이나 ‘단계적 감축’ ‘단계적 폐지’계획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나머지 2/3국가는 포함하지 않았거나, 제출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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