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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기후 동향] 2030년 ‘전기의 시대’ 도래··· 재생에너지·핵발전 비중 50% 육박 -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력 2026’ 보고서 발표

편집부
2026-02-28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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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전기의 시대’ 도래··· 재생에너지·핵발전 비중 50% 육박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력 2026’ 보고서 발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발표한 ‘전력 2026’ 보고서를 통해 재생에너지와 핵발전이 전 세계 전력 공급의 절반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6년 2월 발표한 '전력 2026'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과 전기차 확산으로 인해 2030년까지 전 세계 전력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투자 강화가 핵심 과제라고 지적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전 세계 전력 수요는 연평균 3.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전체 에너지 수요 증가율보다 2.5배 빠른 속도다. 이러한 급증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센터 증설, 전기차 보급 확대, 냉방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한다. 

에너지원 구성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태양광을 필두로 한 재생에너지는 2025년 석탄 발전량을 추월할 전망이다. 핵발전 또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다. 이에 따라 2030년에는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합계 비중이 현재 42%에서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석탄 발전은 점진적으로 감소해 2030년 말에는 2021년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미국의 수요 증가와 중동의 에너지 전환 영향으로 천연가스 발전량은 당분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미국의 압력으로 2월 중순 파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기구 장관회의에서 기후변화가 우선 순위에서 제외되었다고 알려진다. 이틀간의 정상회의를 마치고 발표된 “의장 보고서”에서 기후변화가 IEA의 우선순위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번 회의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9년 만에 처음으로 주요 쟁점에 대한 통일된 입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지 않고 의장 요약문만 내놓은 회의였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이는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IEA에 “에너지 배출량을 순제로로 줄이는 목표에 대한 지지를 1년 안에 철회하지 않으면 미국이 회원국에서 탈퇴할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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