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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기후정의[기후 동향] AI 데이터 센터는 주변 지역의 온도를 최대 9.1°C까지 높일 수 있다.

편집부
2026-04-15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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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센터는 주변 지역의 온도를 최대 9.1°C까지 높일 수 있다.


(아래 글의 원문은 여기 이며, 구글번역의 도움으로 수정보완하여 싣는다)


 인공지능(AI)을 구동하기 위해 지어진 데이터 센터들은 엄청난 양의 열을 발생시켜 주변 지역의 지표면 온도를 몇 도나 상승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이른바 ‘데이터 센터 열섬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이미 최대 3억 4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건설되는 데이터 센터의 수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기업 JLL은 2025년부터 2030년 사이에 데이터 센터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며, 이 수요의 절반은 AI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안드레아 마리노니와 그의 연구진은 최근 데이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 양이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향후 몇 년 내에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영향을 정량화하고자 했다.

 연구진은 지난 20년간의 지표면 온도에 대한 위성 관측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8,400개 이상의 AI 데이터 센터의 지리적 좌표와 대조 분석했다. 지표면 온도가 다른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연구진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데이터 센터에 연구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그 결과, AI 데이터 센터가 가동을 시작한 후 몇 달 동안 지표면 온도가 평균 2°C(3.6°F)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극단적인 경우, 온도 상승폭은 9.1°C(16.4°F)에 달했다.

이러한 영향은 데이터 센터의 바로 인근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최대 10km 떨어진 곳에서도 기온 상승을 확인했다. 7km 떨어진 곳에서도 기온 상승 강도는 30%만 감소했다.

“우리가 얻은 결과는 꽤 놀라웠다,”라고 마리노니는 말한다. “이는 엄청난 문제가 될 수 있다.”

연구진은 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3억 4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데이터 센터에서 10km 이내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따라서 데이터 센터가 건설되지 않았더라면 보다 더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추정한다. 마리노니는 멕시코의 바히오 지역과 스페인의 아라곤 주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2004년부터 2024년까지 20년 동안 2°C(3.6°F)의 기온 상승이 관측되었는데, 이는 다른 요인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말한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크리스 프리스는 이 결과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미묘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계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건물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이 각각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후속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가치 있을 것”이라며, 햇빛에 의해 가열되는 건물이 이 현상의 일부 원인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어느 쪽이든 데이터 센터는 여전히 지표면 온도를 상승시키고 있다고 마리노니는 말한다.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데이터 센터를 설계하고 개발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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