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bon Brief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줄었다. 이는 태양광·풍력 발전 확대와 경기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체 탄소 배출량은 줄었지만, 석탄 화학 산업이 급팽창하면서 새 배출원으로 떠올라 2030년 감축 목표 달성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전력 부문은 상반기에 배출이 3.2% 감소했다. 배출 감소에는 발전원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확대된 것이 주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청정에너지 비중은 전체 전력 생산의 40%로 전년의 36%에서 상승했다. 청정에너지 발전량 증가분은 270TWh(테라와트시)로 전력 수요 증가분인 170TWh를 크게 웃돌았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은 처음으로 수력 발전을 넘어섰고, 원자력은 네 번째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은 올해 전체적으로 270~380GW(기가와트)의 태양광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독일과 영국의 전력 수요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풍력도 하반기에 설비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 사용량은 3.4% 감소했고 가스 사용량은 6% 증가했다.
중국은 2025년 총배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14차 5개년 계획(2021~2025)에서 제시한 탄소집약도 개선, 석탄 소비 억제, 전기로 비중 확대 등 핵심 목표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배출량 탓에 회복세만으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Carbon Brief는 재생에너지 급성장이 배출 감소를 이끌고 있지만, 석탄 화학 산업의 확산이 구조적 리스크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향후 15차 5개년 계획(2026~2030)과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서 보다 높은 감축 목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26억 톤에 이른다. 세계 총배출량의 35%에 달하는 비중이다.
한편 미국의 2025년 상반기 배출량은 4.2%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팬데믹으로 인한 단기적인 반등을 제외하면, 이는 미국의 장기적인 감소세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화석 연료 우선 정책에 따라 미국의 배출량은 올해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의 배출량 감소와 미국의 배출량 증가를 두고, 국제적인 기후리더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Carbon Brief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줄었다. 이는 태양광·풍력 발전 확대와 경기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체 탄소 배출량은 줄었지만, 석탄 화학 산업이 급팽창하면서 새 배출원으로 떠올라 2030년 감축 목표 달성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전력 부문은 상반기에 배출이 3.2% 감소했다. 배출 감소에는 발전원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확대된 것이 주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청정에너지 비중은 전체 전력 생산의 40%로 전년의 36%에서 상승했다. 청정에너지 발전량 증가분은 270TWh(테라와트시)로 전력 수요 증가분인 170TWh를 크게 웃돌았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은 처음으로 수력 발전을 넘어섰고, 원자력은 네 번째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은 올해 전체적으로 270~380GW(기가와트)의 태양광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독일과 영국의 전력 수요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풍력도 하반기에 설비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 사용량은 3.4% 감소했고 가스 사용량은 6% 증가했다.
중국은 2025년 총배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14차 5개년 계획(2021~2025)에서 제시한 탄소집약도 개선, 석탄 소비 억제, 전기로 비중 확대 등 핵심 목표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배출량 탓에 회복세만으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Carbon Brief는 재생에너지 급성장이 배출 감소를 이끌고 있지만, 석탄 화학 산업의 확산이 구조적 리스크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향후 15차 5개년 계획(2026~2030)과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서 보다 높은 감축 목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26억 톤에 이른다. 세계 총배출량의 35%에 달하는 비중이다.
한편 미국의 2025년 상반기 배출량은 4.2%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팬데믹으로 인한 단기적인 반등을 제외하면, 이는 미국의 장기적인 감소세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화석 연료 우선 정책에 따라 미국의 배출량은 올해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의 배출량 감소와 미국의 배출량 증가를 두고, 국제적인 기후리더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