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장] 노동당 2026 지방선거 대응 기본방침
[편집자 주]
노동당은 지난 1월 24일 2026년 1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 지방선거 대응 기본방침'을 채택하였습니다.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당이 이번 선거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무엇을 목표로, 어떻게 싸워나갈 것인지를 담았습니다. |
이번 지방선거가 갖는 정세적 의미
우리 사회의 불평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주거비 상승, 실질임금 하락, 불안정 노동의 확산, 기후재난의 가속화, 차별과 혐오의 만연 속에서 노동자·청년·여성·장애인·사회적 소수자의 삶은 더욱 혹독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양당을 비롯한 한국 사회의 주요 정치세력은 '성장 선주의'라는 이름 아래 재벌 특혜를 유지하고, 자연과 비수도권에 대한 수탈을 방치하며, 자산소득에 기반한 부의 세습 구조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퇴진 광장에서 '차별과 혐오 없는 나라, 노동이 존엄한 나라, 기후정의 당연한 나라'를 외쳤던 시민들의 힘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 역시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코스피 5000을 외치며 불로소득을 부추기고, 차별금지법을 미루며, 대규모 반도체 산업을 국가경쟁력이라 포장하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는 결국 수도권·대기업·자산소득자 중심의 '부자 우선 성장'의 또 다른 모습일 뿐입니다. 지방선거는 바로 이 구조적 불평등과 이를 가속하는 성장 상주의에 맞서, 지역과 일터, 일상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치적 계기입니다.
노동당의 지방선거 목표와 핵심 메시지
노동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지역과 일터, 일상에서 평등과 존엄이 넘치는 사회주의-체제전환 사회'를 향한 과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평등한 사회 구조를 강화하는 ‘부자 우선 성장주의·보수정치’에 맞서, 노동·생태·돌봄 중심의 사회로 전환하는 메시지를 세상에 외칠 것입니다.
노동당의 메시지는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으로 표현될 것입니다.
존엄한 삶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공정임대료제, 주치의제 도입과 공공보건의료 강화, 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버스 완전공영제와 광역 프리패스 등 주거·의료·돌봄·교통 분야에서 지자체의 공적 책임을 대폭 강화합니다.
평등한 삶을 위해, 평등조례와 인권조례 제정, 차별금지·인권 상담센터 설치를 통해 성별·성정체성·장애·인종·나이·학력 등 모든 영역의 차별을 금지하고 평등을 실현합니다.
지속가능한 생태적 삶을 위해, 기후정의 조례 제정, 노후건물 그린 리모델링,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기후정의에 대한 지자체 책임을 강화합니다.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노동기본조례 제정, 생활임금조례 개정, 노동자 법률지원센터 설립, 지자체 책임 공공 일자리 창출 등으로 특수고용·플랫폼·이주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합니다.
주민자치의 강화를 위해, 도정·시정의 정보 공개 의무화, 주민·노조·시민사회단체의 민주적 참여 제도화, 주민조례 청구 요건 완화를 통해 주민이 주인 되는 지역자치를 실현합니다.
‘반노동·반생태·돌봄결핍 사회’에서 ‘노동·생태·돌봄 중심의 사회’로의 체제 전환을 지역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노동당의 정치적 선언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노동당은 독자적 진보정치, 나아가 체제전환 정치를 지향하는 세력과 함께 연대하는 지방선거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노동당의 지방선거 연대방침
노동당은 지난 21대 대선에서 독자적 진보정치세력의 연대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이 경험을 계승·발전시켜, 더 넓은 연대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노동당은 '무지개정치연대'를 통해 체제 전환을 지향하는 사회운동·노동운동·정치운동 세력 및 개인들과 함께 공동 정치활동을 제안하고, 함께 하는 세력들의 후보도 당의 지지 후보로 삼아 공동의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또 윤석열 퇴진 광장의 요구를 계승하여 공동의 요구로 만들고, 독자적 진보정치세력 간의 연대를 강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 실질적 협력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보수양당이 독점하는 지방권력 구조에 균열을 내고, 노동자민중의 사회권력을 강화하며, 체제전환의 전망을 지역에서부터 현실로 만들어가는 싸움입니다. 노동당은 지역과 일터, 일상에서 서로를 돌보며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향해, 당원·지지자·연대하는 모든 동지들과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입장] 노동당 2026 지방선거 대응 기본방침
[편집자 주]
노동당은 지난 1월 24일 2026년 1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 지방선거 대응 기본방침'을 채택하였습니다.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당이 이번 선거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무엇을 목표로, 어떻게 싸워나갈 것인지를 담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갖는 정세적 의미
우리 사회의 불평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주거비 상승, 실질임금 하락, 불안정 노동의 확산, 기후재난의 가속화, 차별과 혐오의 만연 속에서 노동자·청년·여성·장애인·사회적 소수자의 삶은 더욱 혹독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양당을 비롯한 한국 사회의 주요 정치세력은 '성장 선주의'라는 이름 아래 재벌 특혜를 유지하고, 자연과 비수도권에 대한 수탈을 방치하며, 자산소득에 기반한 부의 세습 구조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퇴진 광장에서 '차별과 혐오 없는 나라, 노동이 존엄한 나라, 기후정의 당연한 나라'를 외쳤던 시민들의 힘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 역시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코스피 5000을 외치며 불로소득을 부추기고, 차별금지법을 미루며, 대규모 반도체 산업을 국가경쟁력이라 포장하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는 결국 수도권·대기업·자산소득자 중심의 '부자 우선 성장'의 또 다른 모습일 뿐입니다. 지방선거는 바로 이 구조적 불평등과 이를 가속하는 성장 상주의에 맞서, 지역과 일터, 일상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치적 계기입니다.
노동당의 지방선거 목표와 핵심 메시지
노동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지역과 일터, 일상에서 평등과 존엄이 넘치는 사회주의-체제전환 사회'를 향한 과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평등한 사회 구조를 강화하는 ‘부자 우선 성장주의·보수정치’에 맞서, 노동·생태·돌봄 중심의 사회로 전환하는 메시지를 세상에 외칠 것입니다.
노동당의 메시지는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으로 표현될 것입니다.
존엄한 삶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공정임대료제, 주치의제 도입과 공공보건의료 강화, 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버스 완전공영제와 광역 프리패스 등 주거·의료·돌봄·교통 분야에서 지자체의 공적 책임을 대폭 강화합니다.
평등한 삶을 위해, 평등조례와 인권조례 제정, 차별금지·인권 상담센터 설치를 통해 성별·성정체성·장애·인종·나이·학력 등 모든 영역의 차별을 금지하고 평등을 실현합니다.
지속가능한 생태적 삶을 위해, 기후정의 조례 제정, 노후건물 그린 리모델링,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기후정의에 대한 지자체 책임을 강화합니다.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노동기본조례 제정, 생활임금조례 개정, 노동자 법률지원센터 설립, 지자체 책임 공공 일자리 창출 등으로 특수고용·플랫폼·이주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합니다.
주민자치의 강화를 위해, 도정·시정의 정보 공개 의무화, 주민·노조·시민사회단체의 민주적 참여 제도화, 주민조례 청구 요건 완화를 통해 주민이 주인 되는 지역자치를 실현합니다.
‘반노동·반생태·돌봄결핍 사회’에서 ‘노동·생태·돌봄 중심의 사회’로의 체제 전환을 지역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노동당의 정치적 선언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노동당은 독자적 진보정치, 나아가 체제전환 정치를 지향하는 세력과 함께 연대하는 지방선거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노동당의 지방선거 연대방침
노동당은 지난 21대 대선에서 독자적 진보정치세력의 연대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이 경험을 계승·발전시켜, 더 넓은 연대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노동당은 '무지개정치연대'를 통해 체제 전환을 지향하는 사회운동·노동운동·정치운동 세력 및 개인들과 함께 공동 정치활동을 제안하고, 함께 하는 세력들의 후보도 당의 지지 후보로 삼아 공동의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또 윤석열 퇴진 광장의 요구를 계승하여 공동의 요구로 만들고, 독자적 진보정치세력 간의 연대를 강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 실질적 협력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보수양당이 독점하는 지방권력 구조에 균열을 내고, 노동자민중의 사회권력을 강화하며, 체제전환의 전망을 지역에서부터 현실로 만들어가는 싸움입니다. 노동당은 지역과 일터, 일상에서 서로를 돌보며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향해, 당원·지지자·연대하는 모든 동지들과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